올레드(OLED)와 LCD는 2019년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은 여전히 TV를 구매할 때 올레드(OLED), LCD, 4K, 8K 등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 고민한다.
지난 5월, 올레드(OLED)와 LCD 사이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WeWork San Francisco에서 올레드(OLED) 메디컬 라운지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레드(OLED)와 LCD의 기술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검진 컨셉으로 진행되었으며, 체험객들은 어떤 디스플레이가 더 뛰어난지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올레드(OLED) 메디컬 라운지 행사에서는 65” 4K 올레드(OLED)와 65” 8K LCD를 양 옆에 두고 직접 비교 할 수 있는 시각테스트가 진행되었다. 시각테스트 시뮬레이션을 통해, LCD의 로컬 디밍(Local Dimming)과 올레드(OLED)의 픽셀 디밍(Pixel Dimming)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올레드(OLED)는 800만개가 넘는 개별 픽셀 단위로 구동되어 완벽한 블랙 구현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더욱 선명한 화질을 표현하였다. 반면에 LCD의 화면에서는 헤일로(halo) 현상이 나타났다. LCD는 가장 최근에 출시된 8K 였음에도 불구하고 올레드(OLED)가 더 뛰어난 화질을 선보였다.
또한 시각테스트를 통해 올레드(OLED)가 제공하는 높은 명암비와 색 대비를 뚜렷하게 볼 수 있었는데, 체험객들은 올레드(OLED)와 LCD가 보여주는 색 선명도의 차이에 깜짝 놀랐다. 이 행사에서는 4K OLED와 8K LCD의 단순한 해상도 비교를 넘어 핵심 기술을 차이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다.
완벽한 블랙으로 표현된 어두운 우주를 가로지르는 유성, 생생한 색 대비를 보여주는 숲 속의 반딧불이를 통해 올레드(OLED)의 정확하고 생생한 컬러와 깊이 있는 블랙을 볼 수 있었다. 이처럼 올레드(OLED)의 선명한 화질로 체험객들에게 최고의 디스플레이임을 인정받았다. (올레드(OLED)의 기술 원리, 차별성은 ‘What is OLED’에서 확인 가능하다)
Cinematic Sound OLED(씨네마틱 사운드 올레드)를 체험할 수 있는 청력테스트가 진행되었다. 이 테스트를 통해 Cinematic Sound OLED 기술을 처음으로 접하는 체험객들도 많았다. Cinematic Sound OLED는 화면에 있는 물체의 위치와 디스플레이에서 발산되는 소리의 위치를 일치시켜 디스플레이 자체가 고품질 스피커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술이다. 구조적으로 백라이트 등이 필요 없는 올레드(OLED)만이 가능한 기술이다. 체험객들은 화면의 진동과 함께 나오는 사운드를 느끼기 위해 디스플레이를 직접 만져보기도 하면서 Cinematic Sound OLED의 풍부한 사운드를 확인했다. (Cinematic Sound OLED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 https://kr.oledspace.com/column/boardDetailUrl/350)
다양한 테스트는 물론 포토존과 65” 올레드(OLED) TV에 당첨될 수 있는 럭키 드로우도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어떤 TV를 골라야 하는지, 어떤 디스플레이가 더 좋은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체험객들은 올레드(OLED) 메디컬 테라스 행사를 통해 올레드(OLED)와 LCD의 차이를 확실하게 경험했다.
‘어떤 디스플레이가 더 뛰어난가’에 대한 진단은 명확했다. 바로 올레드(OLED)가 정답이다.